경남지방조달청(청장 황외석)은 26일 김해시 소재한 에듀테크 기업 ㈜미네르바에듀를 방문해 AI기반 교육 혁신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네르바에듀는 2023년 설립 이후 팀 프로젝트 기반 학습과 로봇·SW 융합교육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교재개발, 강사양성, 경진대회 개최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자체개발한 AI기반 교육 솔류션 ‘꾸럼e’는 교사의 수업 준비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이 실시한 협업·문서작성·참여율 평가 등 기능을 제공하며,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실증우수기업 및 우수제품으로 선정으로 현재 전국 100개 이상의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지역 청소년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AI기반 에듀테크 산업을 중요성을 강조하고 혁신기술의 기업이 공공조달 시장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외석 경남지방조달청장은 “꾸럼e와 같은 AI기반 교육서비스는 미래 아이들의 교육현장을 선도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혁신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공공조달 진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경남 황원식 기자 hws321@news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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