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에듀의 ‘마음e’는 청소년의 심리 상태를 인공지능 기술로 진단하고 상담·치료 연계까지 제공하는 디지털 치료 프로그램이다. 

마음e를 사용 청소년은 인공지능 챗봇과의 대화를 통해 스스로 심리 상태를 점검하고, 

생성된 리포트를 기반으로 전문가 상담과 병원 연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대학, 병원, 기업이 협력해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진단하고 맞춤형 심리상담과 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마음e’ 개발 자문과 멘토링 지원 △청소년 심리상담 솔루션 공동 기획·상담 서비스 제공

 △인공지능 멀티모달 기술 기반 청소년 심리 데이터 구축·활용 등을 추진한다.

경남신문 조규홍 기자 hong@k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