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시스] 14일 오후 경남 김해시 관동동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열린 경남콘텐츠산업협회 출범식 및 제1회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제공) 2025.](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4/14/NISI20250414_0001817175_web_20250414144535_20250414150028889.jpg?type=w860)
"민간 주도 콘텐츠 산업·창업 생태계 활성화 추진"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4일 오후 김해시 관동동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1층 시연장에서
경남콘텐츠산업협회 출범식 및 제1회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포럼을 열었다.
경남콘텐츠산업협회(협회)는 그동안 경남도가 구축한 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기업지원센터, 글로벌게임센터 등
6개 지원기관 내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1월6일 경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창립 총회를 개최한 후 지난달 27일 설립됐다.
협회는 경남지역 콘텐츠산업 활성화와 성장을 목적으로 콘텐츠 포럼 개최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 콘텐츠 전시 및 페스티벌 개최,
콘텐츠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등 사업을 추진한다.
추철민 협회 회장은 "경남콘텐츠산업협회 출범과 함께 도내 콘텐츠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청년 인재들의 발굴 채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며 "스타트업 관계자들의 소통과 협력이 촉진되고
경남 콘텐츠 산업이 전국을 넘어 글로벌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일동 경남도 문화체육국장은 축사에서 "앞으로 협회가 도 단위 대표성 있는 콘텐츠 기업 소통 창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콘텐츠 기업과 청년 인재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경남도가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제1회 경남 콘텐츠 스타트업 포럼은
김태규 인제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지역 콘텐츠 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홍정명 기자(hjm@newsis.com)
